이란 사이버-군사 하이브리드 전쟁 확대로 글로벌 인프라 붕괴 위기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후 이란 주도 사이버 보복 캠페인이 전 세계 해커티비스트 활동을 폭증시키며 하이브리드 전쟁 양상으로 전개된다.
- 미국과 이스라엘의 ‘Operation Epic Fury’와 ‘Operation Roaring Lion’ 공동 공습으로 이란의 인터넷 연결이 4% 수준으로 붕괴되었으며, 이에 대응해 이란 내외부 해커티비스트 집단 60여 개가 동원되어 이스라엘과 서방 인프라에 대한 DDoS 공격, 데이터 삭제, 웹사이트 훼손 작전을 동시에 전개하고 있습니다.
- 이란의 ‘Electronic Operations Room’과 APT Iran, Cyber Islamic Resistance, Handala Hack 등의 집단이 요르단 핵심 인프라 파괴, 이스라엘 드론 방어 시스템 및 결제 인프라 침투를 주장하며, 온라인 괴롭힘과 물리적 위협까지 결합한 하이브리드 공격 전술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과 비판자들을 직접 겨냥하고 있습니다.
- 이란 국영 그룹의 공급망 타겟팅 전략이 미국 네트워크에 대한 랜섬웨어 배포와 데이터 탈취를 위한 장기 스파이 활동으로 확대되면서, 은폐된 사이버 범죄 그룹을 앞세운 위장 작전이 국제 안보 네트워크의 취약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 Unit 42의 관측에 따르면 이란의 인터넷 제한으로 국영 APT 활동은 일시 억제되었으나, 프로-러시아 그룹 등 외부 해커티비스트의 급증으로 중동 분쟁이 전 세계 은행, 항공, 통신 부문에 파급되어 지정학적 사이버 위협의 새로운 패턴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 이란-미국 간 사이버 보복 고리가 랜섬웨어와 데이터 위핑을 결합한 파괴적 공격으로 진화함에 따라, 국제 사회의 핵심 인프라 보호 협력이 필수적이며, 한국의 글로벌 무역 네트워크가 직접적인 피해권에 포함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정학적 긴장이 사이버 하이브리드 전쟁으로 확산된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단기적으로는 핵심 인프라 방어 강화를, 중장기적으로는 국제 사이버 동맹 참여를 통해 한국의 디지털 주권을 보호해야 한다.
출처: Unit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