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Qwen2.5’ 초거대 AI 공개…K-사이버보안 산업 구조 전환
알리바바 ‘Qwen2.5’ 초거대 AI 상용화 가속…K-사이버보안 산업 구조 전환 촉발
- 알리바바가 오픈소스 초거대 모델 ‘Qwen2.5’와 상용 ‘Qwen2.5-VL’을 공개해 코드·문서·멀티모달 업무 자동화를 대규모로 지원하면서 중국 빅테크 주도의 AI 표준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 Qwen은 영어·중국어 중심 범용 모델에서 금융·법률·게임 등 산업 특화형으로 확장되며, 알리바바 클라우드 ‘Model-as-a-Service’ 전략과 결합돼 기업의 개발·운영·보안 작업을 AI가 통합 처리하는 플랫폼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 알리바바는 Qwen2.5를 7B·32B 등 다양한 파라미터 크기로 공개하고, GitHub·모델 허브에 무료 배포하며, 기업용 상업 라이선스와 클라우드 API를 병행해 AI 활용 비용을 낮추는 동시에 자사 생태계 종속을 강화하는 양면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 중국산 범용·도메인 특화 AI가 개발·테스트·취약점 분석까지 자동화하면서 글로벌 소프트웨어 공급망의 속도와 복잡도가 급격히 증가해, 한국은 AI 기반 공격·방어 기술 개발과 국산 LLM·보안 데이터 인프라 투자를 통해 디지털 주권과 산업 경쟁력 방어에 나서야 한다.
- 알리바바 Qwen은 생성·분석·코드 자동화 기능을 무상에 가깝게 제공하며 중국·동남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 한국 정부는 AI 예산의 일정 비율을 사이버보안·국산 안전 AI에 의무 배정하고 공공 조달을 성과 기반으로 전환해 K-사이버보안을 수출 산업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
알리바바 Qwen 확산은 개발·보안 자동화의 글로벌 기준을 선점하려는 움직임이므로, 한국은 국산 안전 AI와 보안 데이터 풀 구축, 성과 기반 공공 조달, AI 보안 인력·스타트업 전용 트랙을 묶은 패키지 정책으로 수세가 아닌 공세적 산업 전략을 선택해야 한다.
주요 용어: Qwen2.5(알리바바가 공개한 범용·산업 특화형 초거대 AI 모델군), Model-as-a-Service(클라우드에서 AI 모델을 서비스 형태로 제공해 기업이 개발·운영·보안 업무에 즉시 활용하는 구조)
출처: The Deco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