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AC서 EU 사이버 리더십 부상 미 당국 후퇴로 지정학 재편
RSAC 2026에서 EU가 사이버 정책 주도권을 장악한 가운데 미국 당국이 부재하며 글로벌 보안 거버넌스 균열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 미국 RSA 컨퍼런스(RSAC)에서 EU 위원회와 NIS2 지침 관계자들이 주제 발표를 독점한 반면 미국 CISA·NSA 고위직이 참석하지 않아 지정학적 사이버 리더십 이동을 상징합니다.
- EU는 AI 규제 AI Act와 공급망 보안 DORA를 앞세워 글로벌 표준을 제시하며 미국 기업의 40%가 EU 규제 준수를 우선시하고 있습니다.
- 미국은 국내 정치 불안과 예산 삭감으로 국제 사이버 외교가 약화된 가운데 중국·러시아의 영향력 확대가 우려됩니다.
- 이번 RSAC는 정보 공유 플랫폼 역할이 EU 중심으로 이동함을 보여주며 아시아·중동 국가들의 정책 선택에 중대한 시사점을 줍니다.
- 한국 정부는 EU 표준과의 정합성을 강화하고 다자간 사이버 협력 네트워크를 재편해야 합니다.
사이버 거버넌스 지정학 변화라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단기적으로는 EU 규제 대응, 중장기적으로는 독자 사이버 외교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
출처: Dark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