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프로젝트 카멜리아’ 3.2GW 전력 선점…AI 인프라 패권 확보

오픈AI ‘프로젝트 카멜리아’ 3.2GW 전력 선점…AI 인프라 패권 확보

오픈AI ‘프로젝트 카멜리아’ 3.2GW 전력 계약…AI 패권 경쟁의 에너지 전쟁 확산

  • 오픈AI가 미국 조지아주 에핑햄 카운티에 200억달러 규모 데이터센터 캠퍼스 ‘프로젝트 카멜리아’를 발표하고, AI 연산 고도화를 위해 장기 에너지·인프라 투자에 공식 돌입한 사건이다.
  • 조지아파워와 최소 3.2GW 전력 공급 계약을 체결해 2028~2032년 단계적으로 전력을 확보하기로 했으며, 이는 현재 가동 중인 시설이 아닌 향후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를 선점하려는 전략적 행보다.
  • 오픈AI는 2030년까지 인프라에 7,500억달러를 투입하고 그 첫 단추로 조지아 데이터센터 캠퍼스를 선택했으며, 3.2GW 계약과 1,400에이커 규모 부지 확보는 글로벌 AI 기업들의 전력·입지 선점 경쟁이 현실화됐음을 보여주는 물리적 지표이다.
  • 미국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2028년까지 44GW에 달하는 반면 공급 가능량은 25GW에 그친다는 분석 속에서 오픈AI·메타·구글 등이 각각 3.2GW·6.6GW·수력·원전 계약을 확대하고 있어 한국도 AI 인프라와 전력 정책을 연계한 국가 차원의 에너지 안보 전략 재설계가 불가피하다.
  • 오픈AI가 지역 사회에 8,000만달러 커뮤니티 지원과 7,100만달러 교육 크레딧을 약속하며 세제·인재·주거를 패키지로 제시한 사례는 한국이 AI 데이터센터 유치 시 재생에너지 PPA, 세제 인센티브, 인재 양성·지역 상생을 결합한 ‘국가 AI 에너지 클러스터’ 정책을 설계할 기회이자 국내 기업 주도 모델을 서둘러 구축하지 못하면 외국계 중심 구조로 고착될 위험을 시사한다.

한국은 AI 데이터센터를 단순 IT 시설이 아닌 전력·산업·지역경제를 통합하는 전략 인프라로 규정하고, 재생에너지 직거래·송전망 확충·입지 인허가 특례를 묶은 국가 AI 에너지 클러스터 정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

주요 용어: 프로젝트 카멜리아(조지아주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캠퍼스 사업 명칭), 3.2GW 전력 계약(AI 데이터센터 장기 전력 확보를 위한 조지아파워와의 공급 용량 규모)

출처: The Deco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