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초거대 제미나이 베이스 모델’ 질주…국내 AI 보안 전략 재편 압박

구글 ‘초거대 제미나이 베이스 모델’ 질주…국내 AI 보안 전략 재편 압박

구글의 ‘초거대 제미나이 베이스 모델’ 전략 가속…한국 AI·보안 정책 재설계 압박

  • 순다르 피차이는 인터뷰에서 차세대 ‘제미나이’ 도약을 위해 파라미터 수와 학습 데이터가 훨씬 큰 ‘베이스 모델’ 구축이 핵심이라고 밝히며, 현재 모델들은 여전히 초기 단계라고 평가했다.
  • 구글은 클라우드 TPU·GPU 슈퍼컴퓨팅 인프라와 유튜브·검색 데이터 등을 결합한 대규모 멀티모달 학습으로 제미나이의 추론·도구연결 능력을 끌어올리려 하며, 이는 엔드투엔드 AI 에이전트 서비스 상용화를 겨냥한 행보이다.
  • 피차이는 현재 제미나이보다 ‘훨씬 더 큰’ 차세대 베이스 모델을 예고하며, 이를 위해 수십만 개 가속기 클러스터와 수십억·수조 토큰 데이터셋을 전제로 하고 있어, 인프라·전력·데이터 규제에 대한 글로벌 재편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 구글이 초거대 베이스 모델을 중심으로 검색·클라우드·워크스페이스 전 제품을 재편하면, AI 보안·데이터 보호 기준을 사실상 플랫폼 사업자가 선제적으로 규정하게 되어 한국의 국가사이버안보전략과 정보보호 종합대책의 규제·조달 기준을 긴급 업데이트해야 한다.
  • 거대 베이스 모델 경쟁이 구글·오픈AI·메타 중심으로 고착될 경우 한국 기업은 자체 LLM 대신 글로벌 모델을 기반으로 한 특화 보안 에이전트·국가망용 AI 방어 플랫폼에서 승부해야 하므로, 정부는 공공 조달·규제 샌드박스로 국산 AI 보안 서비스의 실전 적용 무대를 조기에 제공해야 한다.

구글의 초거대 베이스 모델 전략은 국내가 동일 규모로 추격하기보다 글로벌 모델을 안전하게 활용·감독하는 규제 기술과 AI 보안 서비스 산업을 키우라는 신호이며, 지금 N2SF·정보보호 종합대책에 ‘초거대 모델 활용·감독’ 장을 별도로 두는 입법·예산 설계가 필요하다.

주요 용어: 베이스 모델(다양한 작업에 재사용되는 대규모 기반 AI 모델), 제미나이(Google이 개발한 멀티모달 생성 AI 모델 제품군)

출처: The Decoder